반지하 빌라서 샤워하다 검은 인기척에 놀란 여성…“소름이 쫙”

노기섭 기자 2024. 4.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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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을 몰래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40대)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담장이 있는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반지하 집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여성 B 씨를 창문 틈새로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와 빌라에 침입한 수법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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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 주거 침입 혐의 40대 남성 불구속 입건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빌라 반지하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을 몰래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40대)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담장이 있는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반지하 집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여성 B 씨를 창문 틈새로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112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와 빌라에 침입한 수법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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