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S대 약대 현숙, 첫인상 선택 미모로 4표 인기녀 등극 (나는 솔로)[어제TV]

유경상 2024. 4. 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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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4표를 받으며 역대급 몰표 인기녀가 됐다.

정숙은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로 20기 문제의 뽀뽀 사건 여주인공으로 드러나 상대 남자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이 "서울대 가면 그걸로 효도했다고 더 이상 효도 안 해도 된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현숙은 "엄마가 누구는 사위가 뭐를 해줬다, 손자가 뭐를 했다. 어렸을 때는 제가 성적이 좋아 부러움을 사다가 저만 싱글이라 울컥하시나 보다. 불효녀가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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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현숙이 4표를 받으며 역대급 몰표 인기녀가 됐다.

4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가 첫등장 했다.

제작진은 20기가 모범생 특집이라며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를 들킨 대박사건도 있었다고 예고했다. 송해나가 “범생이라면서요?”라며 놀라자 데프콘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반응했다.

이어 등장한 20기 영수는 모범생 특집답게 소아과 의사. 영수는 17기 옥순이 이상형이라며 성실한 사람이 좋고 성실함을 대변하는 건 학벌이라는 소신을 보였다. 쉴 때는 직장인 밴드 활동을 하며 축가도 대여섯 번 불렀다고 했다.

영호는 최근 연애에서 10살 연상녀에게 잠수이별 당했다며 “나이는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 일단 진취적이었다. 경제력도 좋았다. 경제력 있는 분을 좋아한다. 본인이 못하는 걸 상대가 잘하면 멋있다”고 했다. 이상형은 17기 영숙과 이목구비 진한 배우 정혜인, 유인영, 한소희를 언급했다.

영식은 “모든 휴가를 다 쓰더라도 여기 와서 꼭 내 인생의 반려자를 찾겠다. 사람이 괜찮으면 땅 끝이라도 상관없다”며 “할머니와 산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웃는 게 살인미소다. 보게 된다”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영철은 미국 반도체 회사 I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고, 데프콘은 “나 주식 있다. 응원하는 회사”라고 반색했다. 영철은 “20대를 미국의 일원이 되기 위해 보낸 것 같다”며 “여성 만나는 게 어렵지는 않은데 결혼상대를 만나기 어렵다. 모국어로 사랑을 일구어 가는 게 심신에 연결이 더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광수는 과학고를 거쳐 Y대 출신으로 “키 크고 예쁜 사람이 좋다”며 “T스러운 이야기 하는 여자들을 좋아한다. 공감을 잘 못한다. 제 앞에서 울면 면박 줄 거”라고 했다. 상철은 “아버지 직장 때문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래 살고 한국 왔다 갔다 하면서 중국에도 잠깐 있었다”며 “미국에서 반년, 회사에서 갑자기 파견 보냈다. 회사생활 전성기였다”고 말했다.

20기 영숙은 외고 출신에 14기 상철이 이상형으로 곰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며 “좋아하면 뭘 해주는 게 아깝지 않고 장녀라서 그런가. 챙겨주게 된다”고 했다. 정숙은 결혼정보회사에 천만 원 넘게 썼다며 외모가 타협이 안 돼 결혼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로 20기 문제의 뽀뽀 사건 여주인공으로 드러나 상대 남자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았다.

순자는 외고 수석졸업에 “직장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서 중간에 청약도 당첨돼 강동구에 자가가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부모님이 대줬냐”고 묻자 “다 제 힘으로 했다”고 답했다. 영자는 Y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제가 좋아해서 고백하고 사귀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했다. 옥순은 7기 옥순의 친동생으로 G사 소프트 엔지니어였다.

현숙은 S대 약학대학 학사 졸업, 약제학 석사 졸업한 엘리트. 데프콘은 “내 여자다. 완전 내 여자”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이 “서울대 가면 그걸로 효도했다고 더 이상 효도 안 해도 된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현숙은 “엄마가 누구는 사위가 뭐를 해줬다, 손자가 뭐를 했다. 어렸을 때는 제가 성적이 좋아 부러움을 사다가 저만 싱글이라 울컥하시나 보다. 불효녀가 된 것 같다”고 했다.

모든 출연자들이 모인 후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뤄졌다. 영수, 영식, 광수, 상철이 현숙을 선택하며 현숙이 4표 몰표를 받고 인기녀에 등극했다. 영호는 정숙을 택했고, 영철은 영숙을 택했다. 옥순, 영자, 순자가 0표를 받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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