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K 켈리, MLB '부상자 명단' 등재… 어깨 염좌 증상

한종훈 기자 2024. 4.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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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애리조나 구단은 지난 24일(한국시각) "켈리가 어깨 염좌 증상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프로야구 SK에서 뛰었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난 2019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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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사진은 켈리의 투구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애리조나 구단은 지난 24일(한국시각) "켈리가 어깨 염좌 증상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어깨 이상을 느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검진 결과 어깨 염좌 증상이 나타났다.

켈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프로야구 SK에서 뛰었다. 한국에서 4시즌 동안 48승32패 ERA 3.86을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난 2019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다.

올 시즌에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19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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