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에서 뛰고싶다’ 24골 폭격기 영입전 선두는 아틀레티코…토트넘 보강 계획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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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최전방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멕시코 매체 '레코드'는 2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트넘, 아스널, 유벤투스 등을 제치고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뿐만 아니라 토트넘, 아스널, 유벤투스가 올여름 히메네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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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최전방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멕시코 매체 ‘레코드’는 2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트넘, 아스널, 유벤투스 등을 제치고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라리가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4무 9패로 승점 61점 획득에 그치며 4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아틀레티코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아틀레티코는 32경기에서 59득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동안 70골을 몰아친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대조를 이뤘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틀레티코의 숙제로 떠올랐다. 알바로 모라타(31) 앙투안 그리즈만(33)과 호흡을 맞출 정상급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히메네스가 떠올랐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히미네스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히메네스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왼발 잡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히메네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24골 7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아약스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폭발적인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아틀레티코뿐만 아니라 토트넘, 아스널, 유벤투스가 올여름 히메네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졌다. 페예노르트는 최근 히메네스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한 논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아틀레티코다. ‘레코드’는 “히메네스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 점은 경쟁에서 아틀레티코에게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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