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ue1.review] '61분 소화' 이강인, 평점 6.7 아쉬운 활약...PSG, 로리앙에 4-1 완승→우승 99% 확정

한유철 기자 2024. 4. 2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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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로리앙에 4-1 완승...'2위' 모나코와 14점 차
PSG, 모나코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모나코가 이기지 못하면 '우승' 확정
이강인, 선발로 나와 61분 소화했지만 아쉬운 활약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포포투=한유철]


이강인이 61분을 소화한 가운데, 우승컵이 코앞까지 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에 위치한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로리앙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승점 3점을 획득했고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으로 벌렸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음바페, 하무스, 뎀벨레, 이강인, 루이스, 마율루, 멘데스, 뤼카, 슈크리니아르, 자그가 선발로 나왔고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로리앙은 3-4-2-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크루피, 폰소, 카리, 용와, 바카요코, 루자, 칼루루, 투레, 라포르트, 아드제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음보고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로리앙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크루피의 패스를 받은 칼루루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로리앙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2분 루자의 패스를 받은 카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위기를 넘긴 PSG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로리앙도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9분 폰소의 크로스를 받은 라포르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다소 밀려 있던 PSG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9분 마율루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로리앙의 골문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PSG가 빠른 시간 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22분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로리앙이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28분 투레의 패스를 받은 루자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PSG도 추가골을 넣고자 했다. 전반 29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마율루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로리앙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루자의 크로스를 받은 바카요코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PSG가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PSG가 공격에서 앞섰다. 후반 15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로리앙의 골망을 갈랐다. 두 팀이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PSG는 이강인과 마율루, 하무스를 빼고 우가르테와 솔레르, 콜로 무아니를 투입했고 로리앙은 용와와 카리를 빼고 멘디와 부아나니를 넣었다.


PSG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자그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로리앙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5분 칼루루의 헤더 패스를 받은 폰소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승기를 굳힌 PSG가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27분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로리앙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8분 멘디의 크로스를 받은 밤바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넣었다.


로리앙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35분 멘디의 패스를 받은 카트세리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PSG의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9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에단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PSG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45분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PSG의 4-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은 6.7로 선발 선수 중 2번째로 낮았고 패스 성공률 90%, 롱볼 성공 1회, 지상 경합 승리 2회, 클리어 1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PSG가 로리앙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각각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61분을 소화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PSG는 이 승리로 '2위' 모나코와의 차이를 14점까지 벌렸다. 모나코가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트로피는 PSG의 몫이 된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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