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30일 에너지안보대화…우크라 에너지 지원·LNG 논의

김동현 2024. 4. 25. 0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를 개최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은 또 러시아의 거세지는 공격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에너지안보대화의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담당 차관보가, 한국 대표단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각각 이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열린 제9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를 개최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은 대화에서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 우선순위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의제에는 탈탄소 노력과 청정에너지 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기후변화 대응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 등이 포함된다.

양국은 또 러시아의 거세지는 공격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한미 정부 대표단은 양국 기업의 고위 경영진과 금융 전문가와 함께 일련의 공공-민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는 데 이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운드테이블의 취지는 정부 정책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해상 풍력 도입, 청정 수소 부문에서 투자를 가속하는 데 어떻게 도움 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에너지안보대화의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담당 차관보가, 한국 대표단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각각 이끈다.

blueke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