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교서 칼부림, 교사 · 학생 등 3명 부상…10대 소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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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4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학교는 11∼18세 학생 1천450명이 다니는 중등학교입니다.
사건 직후 경찰은 학교를 봉쇄했다가 다른 위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학생들을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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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학교는 11∼18세 학생 1천450명이 다니는 중등학교입니다.
사건 직후 경찰은 학교를 봉쇄했다가 다른 위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학생들을 내보냈습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경찰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일로 피해를 본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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