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ICCJEJU 개인주 매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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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한 '24년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당시 개인주 출자에 참여한 426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주주들의 '장기 미배당'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연말까지 개인주 매입을 추진하고, 남은기간 매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 주주들에게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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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한 ‘24년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당시 개인주 출자에 참여한 426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주주들의 ‘장기 미배당’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인주 1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지난 12일까지 3350주(1600여 만원)를 매입해 목표 대비 33.5%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연말까지 개인주 매입을 추진하고, 남은기간 매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 주주들에게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주등록 서류와 현재 주주 명부를 대조해 대상자 누락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종이주식(실물증권)을 분실한 경우 주권회복 절차(3~6개월 소요)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 사회관계망(SNS),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을 활용해 개인주 매입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개인주 매도 의사가 있을 경우, 도 관광정책과 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안내문에 따라 개인주 매도 서류 일체를 우편(우 6354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4)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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