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어린이 송환 협상…48명 송환 결정

임명규 2024. 4. 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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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특별군사작전'으로 고국을 떠나게 된 어린이 총 48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어린이 권리 담당 대통령 전권대표는 이날 카타르의 중재로 러시아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29명을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어린이 19명을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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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특별군사작전'으로 고국을 떠나게 된 어린이 총 48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어린이 권리 담당 대통령 전권대표는 이날 카타르의 중재로 러시아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29명을 우크라이나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어린이 19명을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로바 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이 카타르 도하에서 어린이 송환 문제를 두고 처음으로 대면 협상에 나서 이러한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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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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