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욕을” 이현, ‘심장이 없어’ 비하인드+하이브 특징 폭로(명곡 챔피언십)

이하나 2024. 4. 25. 0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이 자신의 히트곡 '심장이 없어'에 얽힌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 됐다.

이현은 자신의 노래 중 가장 한의 정서가 담긴 곡으로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꼽았다.

수영이 "어떤 부분이 한의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이현은 "방시혁 씨가 저한테 제일 강조한게 마지막 애드리브였다. 당시만 해도 제가 고음이 안 올라갔다. 한번 가성으로 넘겼는데 (방시혁 씨가) 욕을, 욕을"이라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명곡 챔피언십’ 캡처)
(사진=SBS ‘명곡 챔피언십’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현이 자신의 히트곡 ‘심장이 없어’에 얽힌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 됐다.

4월 23일 첫 방송된 SBS ‘명곡 챔피언십’에서는 ‘한의 정서’를 담은 보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은 자신의 노래 중 가장 한의 정서가 담긴 곡으로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꼽았다. 해당 곡은 2009년 음원사이트 연간 차트에서 9위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영이 “어떤 부분이 한의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이현은 “방시혁 씨가 저한테 제일 강조한게 마지막 애드리브였다. 당시만 해도 제가 고음이 안 올라갔다. 한번 가성으로 넘겼는데 (방시혁 씨가) 욕을, 욕을”이라고 폭로했다.

이현이 음악방송에서 가성으로 부른 영상이 공개되자, 소유는 “좋은데?”라고 반응했다. 이현은 “(방시혁이) ‘여기는 네가 음이탈이 나든, 찢어지든 진성으로 불러줘야 마지막 감동이 온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재재는 영상을 다시 재생해달라고 요청하며 “앞에 살짝 보면 제스처들이 하늘을 원망하는 제스처다”라고 지적했다. 이현은 “하이브 특징인데 저 동작이 연습한 거다. 안무처럼 언제 손을 올리는지 다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도 “‘썸’도 다 연습한 거다. 모든 노래가 동선이 있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