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양구백자박물관에 국보 온다

박재혁 2024. 4.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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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들이 올해 가을 양구에 온다.

양구백자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 출범식에 참석,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과 전시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는다.

이를 통해 양구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성화와 문화유산 전시 교류,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및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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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순회전’ 선정
오늘 군-박물관 협약, 9월 전시시작
▲ 양구 백자박물관 내부 모습.

국보들이 올해 가을 양구에 온다. 양구백자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보 286호로 지정된 ‘천·지·현·황’ 명 대접과 백자 달항아리, 백자호, 백자병 등이 양구백자박물관에 9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시된다. 양구군은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 출범식에 참석,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과 전시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는다. 이를 통해 양구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성화와 문화유산 전시 교류,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및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보 순회전’은 중요 유형문화재 등 전시품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 작품은 지정문화재급을 중심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중요문화재로 엄선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12개 지역 박물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참여 지자체는 양구와 전남 강진·해남, 경북 고령·상주, 전북 남원·장수, 충남 당진·보령, 충북 증평군, 경남 함안군·합천군이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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