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시장, 춘천 SOC 현안 해결 ‘발품’

오세현 2024. 4.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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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주를 방문,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지난 23일 육동한 시장은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협력을 당부했다.

원주지방환경청장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과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춘천시 순환형매립시설 정비사업, 노후관로 정비사업, 공지천 준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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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공공기관장 협조 요청

육동한 춘천시장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주를 방문,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지난 23일 육동한 시장은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함께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원주지방환경청장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과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춘천시 순환형매립시설 정비사업, 노후관로 정비사업, 공지천 준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비 2822억 원을 투입해 현재 근화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일대로 옮기는 사업이다. 5월 준공 예정인 공지천 호반교 인근 준설사업을 의암호와 맞닿아 있는 공지천 유원지까지 추가 5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협의 요청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는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에 대한 조기 착공을 의논했다. 춘천과 남양주를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는 총 33.6㎞로, 2029년 개통이 목표다. 북부지방산림청장과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비용 부담을 건의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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