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돌싱남 경계 1위 '허영심 많은女'…돌싱녀는 '속 빈 강정男'

최란 2024. 4.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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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상대를 고를 때 돌싱(돌아온 싱글)남과 돌싱녀가 경계하는 성향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15~20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을 재혼 상대로서 가장 경계하느냐'는 질문에 남성 31.3%는 '허영심 있는 여자'를, 여성 30.6%는 '속 빈 강정의 남자'를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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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돌싱(돌아온 싱글)남과 돌싱녀가 경계하는 성향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돌싱(돌아온 싱글)남과 돌싱녀가 경계하는 성향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15~20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을 재혼 상대로서 가장 경계하느냐'는 질문에 남성 31.3%는 '허영심 있는 여자'를, 여성 30.6%는 '속 빈 강정의 남자'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누리려고만 하는 여자'(28.0%) '속 빈 강정의 여자'(19.1%) '돈에 인색한 여자'(14.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돈에 인색한 남자'(27.3%) '고리타분한 남자('20.5%) '누리려고만 하는 남자'(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대부분의 돌싱 남성들은 이혼할 때 재산이 반토막 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의 경제관념에 매우 민감하다"며 "돌싱 여성들은 전환의 상처를 재혼을 통해 치유함은 물론 보상받으려는 심리까지 있으므로 실속 있는 남성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돌싱(돌아온 싱글)남과 돌싱녀가 경계하는 성향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혼을 하려는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남성은 32.0%가 '상호 보완'으로 답해 가장 많았고, 이어 '심리적 안정'(28.8%) '무미건조한 생활 탈피'(23.0%) '결핍감 해소'(16.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심리적 안정'으로 답한 비중이 34.2%로 가장 높았고, '무미건조한 생활 탈피'(28.1%) '결핍감 해소'(20.4%), '상호 보완'(17.3%) 등 대답이 뒤따랐다.

이에 비에나래 관계자는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성은 자신이 경제적으로 더 많이 기여하는 대신 상대는 가사 등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여성들은 재혼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 안정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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