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등 노지채소 가격 급등…작황 부진이 원인

박중관 2024. 4. 24. 23: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노지채소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3일 기준 울산 신정시장 양배추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7,0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75% 올랐고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양배추도 한 달 사이 44%나 올랐습니다.

신정시장의 파프리카 소매가격은 한 달 만에 75.4%, 브로콜리는 59.7%, 당근은 11.7% 상승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