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 솔로남과 뽀뽀 "내 입술 어때?"…옥순 "7기 옥순 동생"

신영선 기자 2024. 4.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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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솔로남과 입을 맞췄다.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녀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정숙은 이어진 장면에서 한 솔로남과 뽀뽀를 한 뒤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물었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해외파란 추측을 낳은 20기 옥순은 모태솔로인 7기 옥순의 동생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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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솔로남과 입을 맞췄다.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녀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20기 영숙은 "좋아하면 뭘 해주는 게 아깝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보이면 막 해준다"고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정숙은 결혼할 사람을 찾기 위해 결혼정보업체에 1000만원 넘게 썼다며 "최후의 보루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모를 타협 못하겠다"며 "내가 사귈 수 있고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이 돼야 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숙은 이어진 장면에서 한 솔로남과 뽀뽀를 한 뒤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물었다. 또 "짧아"라며 다시 여러 번 입을 맞춰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이경은 깜짝 놀란 얼굴로 "드라마 대본 말고 남 키스 하는 거 처음 봤다"고 말했다. 

순자는 남자를 볼 때 성격과 가치관을 본다며 "미래 비전이 있는 스마트한 분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또 서울 강동구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동생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도착한 영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나는 솔로' 출연자 가운데 6기 영철, 12기 영철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해외파란 추측을 낳은 20기 옥순은 모태솔로인 7기 옥순의 동생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옥순은 미국 뉴욕에서 구글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골프, 플루트, 비행기 조종 등이 취미라고 전했다. 

현숙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사, 석사 출신이었다.

그는 17기 솔로남 가운데 상철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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