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교통비 환급’ K-패스 출시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교통비 환급’ K-패스 출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K-패스'가 오늘 출시됐습니다.
정부와 협업한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는데요.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전환 동의를 완료하면 실물 카드와 계정을 그대로 쓸 수 있는데요.
모바일 앱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에서는 6월 30일까지 '전환 동의'를 완료하면 됩니다.
‘끼워팔기 의혹’ 결론은?
구글이 운영 중인 유튜브 뮤직의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1년 넘게 조사 중인데요.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월 14,900원에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구독자에게 유튜브 뮤직 이용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게 문젭니다.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는 이같은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끼워팔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더 빠른 조치와 결론이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큰 피해를…."]
유튜브 뮤직 이용자 수는 최근 700만 명대까지 빠르게 늘면서, 토종 업체와 음원 시장 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온라인 신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서류를 가지고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구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내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피해 접수를 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페이지에 피해 사실을 입력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데요.
피해자 결정 통지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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