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0기 광수, 女 출연진에 경고 "내 앞에서 울면 면박 줄 것"[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4.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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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0기 광수가 여성 출연진들에 경고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스펙도 비주얼도 '초특급' 그 이상인 '솔로나라 20번지'의 첫 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제작진과 광수의 사전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140명 중 서울대를 70-80명 간다. 저 같은 애들이 연세대 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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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20기 광수가 여성 출연진들에 경고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스펙도 비주얼도 '초특급' 그 이상인 '솔로나라 20번지'의 첫 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기 광수는 자신이 받은 '광수' 이름표를 확인하며 "주변에서 특이해서 '광수'라는 이름을 받을 거라고 예상했다"라고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제작진과 광수의 사전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서울과학고 출신으로 재학 당시 140명 중 80~100등 사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40명 중 서울대를 70-80명 간다. 저 같은 애들이 연세대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키 크고 예쁜 여자가 좋다. 'T'스러운 이야기하는 여성분들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공감을 잘 못한다. 제 앞에서 울면 면박 줄 것"라고 해 제작진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스스로 "대화 주제를 이상하게 잡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친구 아내가 10살 어린 여자를 소개팅해 준 적 있다. 그때 친구 아내가 건 조건이 '가서 양자역학 얘기하지 말라'였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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