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채취 인허가에 뇌물 정황'…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
서충섭 기자 2024. 4. 24. 23:00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전남 함평군 건설교통과 등 5개 부서와 골재 채취 담당 공무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021년 함평의 한 골재채취 사업자로부터 인허가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해당 공무원을 조사 중이다.
또 골재업자가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녹취록 등 정황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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