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어린 시절 같은 숙제 네 번 할 정도로 완벽주의…아이들은 나와 달라”(슈퍼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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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완벽주의 성향을 토로했다.
이소라가 "아이들은 너 닮아서 공부하는 법을 아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공부하는 법은 저도 잘 몰랐고 저도 그냥 막무가내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공부를 한 거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소라는 "공부를 한다고 누구나 다 '이대'를 가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열심히는 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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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숙제 네 번 반복…잘하고 싶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완벽주의 성향을 토로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게재된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5’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이현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학생 때를 떠올린 이현이는 “숙제를 하는데 무슨 표를 그리는 숙제였다. 표가 내 마음대로 안 그려졌다. 선이 삐뚤삐뚤하게 그려져서 똑바로 그릴 때까지 노트를 찢고 또 지우고”라며 “지우면 또 깨끗이 안 지워지니까 노트를 찢고 찢어서 또 그리고 또 그리고 또 그리고”라는 말로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을 드러냈다.
‘네 번을 같은 숙제를 해 가지고 갔다’는 이현이는 “완벽하게 해서 가려고, 막 그게 제대로 안되면 울면서 숙제하고 너무 잘하고 싶어가지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욕심이 많구나”라는 이소라의 말에 “그랬어요 어릴 때”라고 답했다.
또한 이현이는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아이들이 당장 (‘골 때리는 그녀들’)축구 그만두라고 하면, ‘엄마 나랑 있어 줘, 그만둬’하면 내일 다 그만둘 수 있다. 그런 게 자식인 거 같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이소라가 “축복받았다 아이들은”이라 반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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