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박찬범 기자 2024. 4.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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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60㎞로 추정됐습니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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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이바라키현 지진 발생 지점

일본 혼슈 중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오늘(24일) 저녁 8시 40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60㎞로 추정됐습니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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