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요코하마에 승부차기 패배

조은지 2024. 4.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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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승부차기 끝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울산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대회 준결승 2차전까지 합계 3대 3을 기록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 김민우의 슈팅이 막히면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울산은 10명이 뛴 요코하마를 상대로 무려 40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3차례 때리는 등 운도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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