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父 “캐나다 묫자리 30년 전에 젊을 때 준비해” (아빠하고)

유경상 2024. 4.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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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부친이 캐나다에 이미 묫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주은 부친은 이미 30년 전에 캐나다에 묫자리를 준비했다며 "캐나다에서는 미리 다 한다. 대부분 젊었을 때 사 놓는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고마운 게 아빠 엄마가 그런 부분에 열려 있어서. 나는 사실 젊었을 때 우리 묫자리가 있다는 게 이상하고 이래도 되는 건가? 왜 이리 미리 계획할까? 너무 미리 준비한다 했다. 이 나이가 되니까 너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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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강주은 부친이 캐나다에 이미 묫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부친과 함께 묫자리를 보러갔다.

강주은 부친은 이미 30년 전에 캐나다에 묫자리를 준비했다며 “캐나다에서는 미리 다 한다. 대부분 젊었을 때 사 놓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젊었을 때 준비하냐. 캐나다 문화냐. 우리와 다르다”고 놀랐고 이승연은 “우리는 터부시한다. 말 꺼내기도 죄송스럽고”라고 했다.

강주은 부친은 “납골당에서 이야기하는 게 하나 이상하지 않다. 당연한 거지. 오히려 준비를 미리 하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생각하게 되더라”며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게 항상 유익한 거다. 큰일을 당했을 때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그런 것 보다 미리 준비하는 게 유익하다”고 했다.

강주은은 “고마운 게 아빠 엄마가 그런 부분에 열려 있어서. 나는 사실 젊었을 때 우리 묫자리가 있다는 게 이상하고 이래도 되는 건가? 왜 이리 미리 계획할까? 너무 미리 준비한다 했다. 이 나이가 되니까 너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이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 합가해야 한다. 이런 와중에 생각해 보니 우리 가정에 지금 묫자리가 준비가 안 돼 있다. 그런 계기로 부모님하고 상의하면서 가족의 묫자리 계획을 같이 생각해봐야겠다”며 한국에서 묫자리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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