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공격해 헤즈볼라 지휘관 절반 사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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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24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무장단체 헤즈볼라 소속 지휘관 중 절반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많은 병력이 국경에 배치돼 있고, 병력이 현재 레바논 남부 전역에서 공격적 행동을 하고 있다"며 수개월 간 이어진 폭력 사태로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지휘관의 절반이 제거됐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하닌 마을의 주택가를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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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권영미 기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24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무장단체 헤즈볼라 소속 지휘관 중 절반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많은 병력이 국경에 배치돼 있고, 병력이 현재 레바논 남부 전역에서 공격적 행동을 하고 있다"며 수개월 간 이어진 폭력 사태로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지휘관의 절반이 제거됐다"고 했다.
그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국경을 넘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관련 목표물 40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하닌 마을의 주택가를 공습했다.
레바논 관영통신사 NNA는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적군의 민간인 가옥 공격, 특히 하닌에서의 끔찍한 학살과 민간인 살해 및 부상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이스라엘 북부에 "수십 발의 카투사 로켓"을 발사했다"고 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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