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비난 “괴롭더라, 잘생긴 남편 보고 싶은데” (동치미)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4. 24.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의 외모 변화를 비난했다.

서유리는 2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결혼 후 나는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한 건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아이가 없는데"라면서 전 남편이 결혼 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서유리, 전 남편 비난 “괴롭더라, 잘생긴 남편 보고 싶은데” (동치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의 외모 변화를 비난했다.

서유리는 2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결혼 후 나는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한 건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아이가 없는데”라면서 전 남편이 결혼 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남성 출연자가 “행복해서”라고 말하자 서유리는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 된다. 왜냐면 보고 있는 나는 괴로우니까”라며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결혼 후 살찌지 말라고 하지 않냐.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배우 원종례는 “살이 찌고 몸이 불으면 과거 자신의 멋있었던 모습을 생각하면서 걱정한다. 하지만 빼고 싶어도 안 빠진다. ‘살 쪄도 괜찮아’ ‘살쪄도 예뻐’ 이래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동의하지 못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