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위공무원 '골프 접대' 의혹에 "조사 결과 따라 엄중 조치"

남해인 기자 2024. 4.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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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현직 고위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위 공무원 A씨가 전직 교육부 공무원 B씨 등 3명과 지난 6일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골프, 식사비 등 당시 비용을 일행들과 똑같이 분담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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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교육부는 현직 고위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위 공무원 A씨가 전직 교육부 공무원 B씨 등 3명과 지난 6일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골프, 식사비 등 당시 비용을 일행들과 똑같이 분담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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