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이어 패션 브랜드 협업…보이넥스트도어, 광고계 기대주 부상

박상후 기자 2024. 4.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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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광고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이넥스트도어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HOW?)'의 컨셉트를 모티브로 한다. 첫사랑에 요동치는 감정을 그린 신보의 테마를 의류와 액세서리에 녹였다.

KOZ엔터테인먼트는 '뷰티, 패션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 활동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각계의 러브콜에는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직접 만드는 음악에서 풍기는 자유로운 에너지도 한몫한다. 이들은 데뷔곡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일상 속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신보에는 명재현, 태산, 운학이 타이틀곡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를 비롯해 신곡 여섯 곡 중 다섯 곡에 참여했다.

'하우?'는 발매 첫날 총 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고, 발매 후 일주일(한터차트 기준/집계 기간 4월 15~21일)동안 총 53만 1911장 판매돼 이들의 첫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또한 이 앨범은 일본에서 7만 7000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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