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인순이, 노래방서 66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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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인순이가 노래방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얻었다.
2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뮤지컬 배우 에녹이 대선배 인순이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그러나 인순이는 덤덤한 얼굴로 "전혀 아니야"라면서 "나 노래방에서 66점 맞았다. 그것도 '밤이면 밤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순이는 "나 이제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내가 너무 무서워"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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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인순이가 노래방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얻었다.2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뮤지컬 배우 에녹이 대선배 인순이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에녹은 인순이에게 "모든 소리를 마스터 하지 않으셨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인순이는 덤덤한 얼굴로 "전혀 아니야"라면서 "나 노래방에서 66점 맞았다. 그것도 '밤이면 밤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해당 곡은 인순이의 마스터피스 중 베스트 곡이며 엄청난 히트곡이었다.
이승철은 "모든 음이 완벽하셔서 기계가 못 읽어내는 것"이라며 "나는 내가 노래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너무 싫어"라며 스스로 진저리를 쳤다. 인순이는 "나 이제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내가 너무 무서워"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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