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축하…더 대단한 기록 쌓길”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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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키움을 6-4로 꺾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역전승했다.
이날 KIA 선발 윤영철이 6.2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9회말 무사 1,2루에 등판한 정해영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0세이브, 통산 100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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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KIA가 키움을 6-4로 꺾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역전승했다. 전날(23일)에도 키움에 승리한 KIA는 2연승을 달렸다. 다음날(25일) 시리즈 스윕(3연전 모두 승리)에 도전한다.
이날 KIA 선발 윤영철이 6.2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9회말 무사 1,2루에 등판한 정해영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0세이브, 통산 100세이브를 올렸다.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에 100세이브를 기록하며 1999년 임창용(삼성)이 세운 23세 10개월 10일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포수 김태군의 노련한 리드와 윤영철의 안정된 제구가 바탕이 되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윤영철이 긴 이닝 동안 자신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역사를 새로 쓴 마무리 정해영을 향해선 “9회말 위기상황에서 팀 승리를 지켜내며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한 정해영의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 기록달성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대단한 기록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 감독은 “오늘 상대 선발투수(키움 헤이수스)의 공이 워낙 좋아서 5회초까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는데 6회초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태군과 김호령의 연속안타 뒤 이창진이 귀한 결승타점을 만들어줬고, 김도영과 이우성의 연속 타점이 이어지면서 다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8회초 추가득점도 승리에 큰 염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수에서 발전하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이 분위기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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