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믿기 힘드시겠지만 지금 60㎏"…결혼 앞둔 동생 김고운과 '유쾌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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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역대급 몸무게로 이 노출 드레스를 당당히 소화하다니 놀랍다.
당시 결혼 전이었던 김고운은 식을 위해 다이어트 주스를 마시자, 김옥빈은 "주스 네 것밖에 안 만들었냐. 진짜 치사하다. 너무하다. 언니도 배고프다. 지금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백화점에서 김고운이 신혼여행 때 입을 옷과 김옥빈의 결혼식 의상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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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 역대급 몸무게로 이 노출 드레스를 당당히 소화하다니 놀랍다.
24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두 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옥빈은 동생 김고운과 외출에 나섰다.
당시 결혼 전이었던 김고운은 식을 위해 다이어트 주스를 마시자, 김옥빈은 "주스 네 것밖에 안 만들었냐. 진짜 치사하다. 너무하다. 언니도 배고프다. 지금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서운해했다.
김고운은 "언니 드디어 다이어트 해?"라며 놀라워하자, 김옥빈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지금 60kg"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근데 되게 아침에 동생하고 싸울 뻔했던 게 제가 지금 살이 너무 쪄가지고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 근데 그거를 입으려고 나가는데 옷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고은이가 입고 갔다는 거다"라고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다.
이게 김고운은 "언니 바지가 너무 커서 저한테 안맞는다. 분명 내 바지인데"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백화점에서 김고운이 신혼여행 때 입을 옷과 김옥빈의 결혼식 의상 등을 살펴봤다.
그가운데 김옥빈은 원사이드 숄더 스타일로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노출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고 혼주석에 앉아있다 나가면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까"라고 웃었고, 김고운은 "너무 섹시하고 귀엽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편, 1987년생인 김옥빈은 세 자매 중 장녀로, 1994년생인 막내동생 채서진과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평소 돈독한 우애를 드러낸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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