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4강 분루 삼킨 LG 조상현 감독 "전반 실책 너무 아쉬워. 전력 보강 가능성 열려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조상현 감독은 너무나 아쉬워했다.
그는 24일 창원에서 열린 KT와의 4강 시리즈 5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 뒤 "전반 실책으로 10점 추격을 당했을 ��가 아쉽다. 무책임한 턴오버가 나왔다. 후반 시작하자 마자 실책도 있었다. 여기에서 흐름을 넘겨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LG 부임하면서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큰 약속을 못 지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농구단을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팬들의 힘이 동기부여가 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G 조상현 감독은 너무나 아쉬워했다.
그는 24일 창원에서 열린 KT와의 4강 시리즈 5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 뒤 "전반 실책으로 10점 추격을 당했을 ��가 아쉽다. 무책임한 턴오버가 나왔다. 후반 시작하자 마자 실책도 있었다. 여기에서 흐름을 넘겨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LG 부임하면서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큰 약속을 못 지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농구단을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팬들의 힘이 동기부여가 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했다.
조 감독은 비시즌 보강에 대해 "가능성은 많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비 시즌에 용병이나 필리핀 선수나 국내 선수들 어떻게 팀을 꾸려야 할 지 고민해 봐야 한다. 가능성은 많이 열려 있다"고 했다.
또 승부처 득점원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즌 내내 가지고 왔던 것은 트랜지션 게임이었는데, 이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승부처 강인한 득점력을 지닌 선수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그동안 팀농구과 속공으로 해결했는데, 트랜지션과 승부처 강인한 득점력을 지닌 선수가 부족한 부분이 동시에 있는 것 같다"며 "턴오버가 16개다. 항상 공격적으로 가다가 턴오버는 문제가 된다. 시즌 끝나고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상황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보강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 시즌도 승부처의 득점이 부족했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몹쓸 짓 수위 심각한 수준..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유…
-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에 밥 차려주다 몹쓸짓 당해”..유영재 “성적인…
- 밥 샙 "아내가 2명, 한 침대서 같이 살아…세 번째 아내 구한다" ('…
- 안정환 “뒷골목서 노상방뇨하던 장소” 폭탄 발언..이혜원도 깜짝 (선넘팸…
- 지하철 선로 뛰어넘은 남성에 비난 쇄도…"바보 같은 짓"
- [SC초점] '네이처'-'체리블렛'-'브브걸'도…"걸그룹은 지금 멤버 탈…
- 김우빈♥신민아, 커플룩 입고 日 데이트…10년차 커플의 '시간차 럽스타'…
- [SC이슈] 이찬원, 뮤뱅 이어 음중서도 1위 달성…'땡벌' 이후 17년…
- “18살이라 안 돼” 고현정,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반대 당한 사연 (가…
- 안현모, 이혼 후 싱글하우스 공개 "사건 사고 없어 편해"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