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허가 뇌물수수' 의혹 함평군 공무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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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골재 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함평군 인허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이날 전남 함평군 골재 채취 인허가 담당 공무원 A 씨의 주거지와 근무지인 함평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업체 대표 B 씨가 함평군 골재 채취 현장 인허가를 받기 위해 또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뇌물을 주려 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A 씨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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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보 토대로 A씨와 관련자 수사 중
경찰이 골재 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함평군 인허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이날 전남 함평군 골재 채취 인허가 담당 공무원 A 씨의 주거지와 근무지인 함평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A 씨는 지난 2021년 지역 골재 업체 대표 B 씨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뇌물수수)를 받는다.
경찰은 업체 대표 B 씨가 함평군 골재 채취 현장 인허가를 받기 위해 또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뇌물을 주려 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A 씨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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