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쏘가리 투톱 김가영X소유미 몸값 올라, 이제 죽여야” 승부욕 활활(골때녀)

이하나 2024. 4.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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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가 FC구척장신에게 쏘가리 소탕 작전을 지시했다.

하석주는 "지금 나오는 건 우리나라에서 매운탕거리로는 최고의 민물고기다. 귀하니까 비싸다. 요즘엔 시가로 따진다"라며 쏘가리를 소개했다.

하석주는 "요즘 쏘가리 투톱이 몸값이 올라간다. 더 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 여기서 이제 죽여야 된다"라고 말했다.

하석주는 "쏘가리를 잡아야 하는데 우리한테도 도움이 된다. 관절에 좋다. 몸보신도 하고 쏘가리 투톱을 지워버리자"라고 쏘가리 소탕 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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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석주가 FC구척장신에게 쏘가리 소탕 작전을 지시했다.

4월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를 준비하는 FC구척장신의 모습이 공개됐다.

2년 4개월 전 원더우먼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던 구척장신은 연이은 악재가 겹치면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챌린지리그로 강등 됐다. 반면 원더우먼은 창단 후 처음으로 슈퍼리그에 확정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하석주는 구척장신 선수들을 한 식당에 소집했다. 하석주는 “지금 나오는 건 우리나라에서 매운탕거리로는 최고의 민물고기다. 귀하니까 비싸다. 요즘엔 시가로 따진다”라며 쏘가리를 소개했다.

1kg에 18만 원인 고가의 쏘가리를 주문한 이유는 상대팀 FC원더우먼의 소유미, 김가영의 투톱 때문이었다. 하석주는 “요즘 쏘가리 투톱이 몸값이 올라간다. 더 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 여기서 이제 죽여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현이 역시 “참나. 안 되겠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석주는 “쏘가리를 잡아야 하는데 우리한테도 도움이 된다. 관절에 좋다. 몸보신도 하고 쏘가리 투톱을 지워버리자”라고 쏘가리 소탕 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들도 “뼈와 살을 발라서 해체해서 싹싹 발라 먹자”라고 의욕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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