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내가 류현진 걱정하니 팽현숙 170억 벌지않냐고, 바로 수긍”(유퀴즈)

서유나 2024. 4. 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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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의 유쾌한 일침을 공개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는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 위원과 이글스 찐팬 최양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양락이 "섭외 전화 받았을 때 1위였다. 그러다 작가분과 통화 끝난 이후부터 계속 지더라"고 재차 말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어제 (작가님에게) 문자를 보내셨더라"며 최양락과 작가가 주고받은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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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의 유쾌한 일침을 공개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는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 위원과 이글스 찐팬 최양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입장과 동시에 "섭외할 때는 (이글스가) 1위를 했다. 그 며칠 사이에 5등으로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32년 만에 7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던 팀이 현재 주춤하고 있다는 것. 김태균은 "비가 와서 그렇다. 우천 취소 되면서 좋았던 흐름이 딱 (끊겼다)"고 말했다.

최양락이 "섭외 전화 받았을 때 1위였다. 그러다 작가분과 통화 끝난 이후부터 계속 지더라"고 재차 말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어제 (작가님에게) 문자를 보내셨더라"며 최양락과 작가가 주고받은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계속 지는 경기에 최양락이 녹화를 연기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제작진은 그대로 녹화를 진행한다며 위로를 건넸는데, 무자 속 최양락은 오히려 "7연승이 이상했던 것"이라고 해탈한 듯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팽 여사는 야구를 전혀 모르는데 내가 류현진 선수 걱정하며 한숨 쉬니까 '본인 걱정이나 해! 류현진 선수는 170억 벌잖아'라고 하더라. 하긴 (듣고 보니) 내가 걱정할 이유는 없더라. 돈으로 따지니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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