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반짝 파란 하늘‥동쪽 미세먼지 일시 '나쁨'
[뉴스데스크]
오늘 하늘 한 번씩은 올려다보지 않으셨나요.
봄비가 그치고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푸르름이 더해지는 나무 사이로 하늘이 파랗게 드러났고요.
공기까지 맑아 유난히 청명했습니다.
대기질이 나쁠 때와 비교를 해보니, 지난주 황사 때문에 경복궁 뒤편에 북한산이 완전히 가려졌는데요.
오늘은 마치 청소를 한 듯, 하늘빛이 아주 깨끗합니다.
1시간 평균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최젓값인데요.
오늘 서울의 농도는 1, 강원 2, 대전은 6마이크로그램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전국이 일제히 한자릿수를 보일 정도로 실제 공기 질도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황사가 들어와 영향을 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출근길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대전, 대구가 11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낮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3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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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236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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