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이승엽 넘어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왕 등극...468호 대포 폭발

김지섭 2024. 4. 24.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간판 타자 최정이 이승엽을 넘어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이승엽의 종전 최다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섰다.

2013년 6월 20일 이승엽이 352번째 홈런을 치며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뒤 10년 넘게 이 부문 1위는 이승엽이었지만 이날 최정이 이승엽의 이름을 끌어내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최정이 24일 부산 롯데전에서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인 468홈런째를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부산=뉴스1

SSG 간판 타자 최정이 이승엽을 넘어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롯데전에서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이승엽의 종전 최다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섰다.

2013년 6월 20일 이승엽이 352번째 홈런을 치며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뒤 10년 넘게 이 부문 1위는 이승엽이었지만 이날 최정이 이승엽의 이름을 끌어내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