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 18∼27도…강원 영동·경북 황사 `나쁨`

박양수 2024. 4.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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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기온이 오르고,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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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철쭉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군포=연합뉴스]

목요일인 2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기온이 오르고, 낮 기온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경북은 황사의 영향으로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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