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창원시 첫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민원 줄고 공존 실천’”

KBS 지역국 2024. 4.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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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창원시 첫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민원 줄고 공존 실천’ 기사입니다.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지만, 길고양이를 둘러싼 갈등은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창원시에서 길고양이를 위한 공공급식소를 운영해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창원에 길고양이를 위한 공공급식소가 설치됐다고요?

[앵커]

급식소 설치로 길고양이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민원도 점차 줄었다고요?

[앵커]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은데요.

체계적인 관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18년 만에 오가는 통영 오곡도 여객선… 외지인은 "못타요" 기사입니다.

소외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18년 만에 취항한 통영 오곡도 정기 여객선이 ‘주민등록상 섬주민’으로 한정된 운영지침에 따라 외지인과 관광객은 이용할 수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뒤늦게 지침 개정에 나서는 한편 개정 전이라도 지자체 요청 시 일부 유료 승객 승선을 허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거제신문입니다.

방하리고분군 공개…가야·신라 변천사 밝혀 기사입니다.

거제 방하리고분군 발굴 현장에서 고분군이 조성된 시기와 영역을 가늠할 수 있는 목곽묘가 처음으로 발견됐단 소식입니다.

목곽묘는 거제지역이 가야권에서 신라로 편입되는 과도기를 보여줄 중요한 자료라는 평가인데요.

신문은 거제시가 미발굴된 고분군의 추가 발굴해 거제방하리고분군의 성격을 파악하고 “거제역사를 정립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가축사육 제한 거리·증축·이전 완화되나? 입니다.

고성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주민 조례 청구를 통해 일부개정 된 조례안이 입법 예고돼 의회 상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단 소식입니다.

고성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악취 저감 시설 설치로 악취와 수질개선에 효과가 인정되면 주거밀집지역과 가축사육 거리를 완화하고 주민 동의 없이 증축 또는 이전이 가능하단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신문은 가축사육 제한이 완화될 경우, 사업자와 주민 간의 갈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경남 지역 언론사의 주요 기사를 소개했던 신문브리핑 풀뿌리언론K가 개편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갖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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