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따라 무한 변신”… 현대차, 전기 상용차 ST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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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상용)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ST1을 활용한 첫 차량인 카고와 카고 냉동 출시를 알렸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ST1은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제시하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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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스타리아+뒷모습 포터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 선보여
中 상용차에 맞서 경쟁력 제고
현대자동차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상용)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ST1을 활용한 첫 차량인 카고와 카고 냉동 출시를 알렸다.
이날 공개된 실물은 앞모습은 스타리아, 뒷모습은 포터 트럭을 닮은 모습이었다. 샤시캡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날 택배차, 응급차, 캠핑카, 바이크 충전차, 스마트팜, 애완동물 케어 숍 등의 특장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ST1으로 중국산 자동차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상용차 시장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카고 5980만원부터고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ST1은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제시하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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