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 답변서 발송…하이브, 이사회 소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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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 간에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측이 하이브가 요청한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브는 오늘(24일) "어도측이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관련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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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 간에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측이 하이브가 요청한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브는 오늘(24일) “어도측이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관련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 측의 답변 시한은 오늘 오후 6시까지였습니다.
하이브는 이어 “어도어 측이 제출한 답변서에는 답변을 외부에 공개할 경우 법률적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어 자세한 답변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감사 질의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측근 임원의 경영권 탈취 시도와 외부 투자자 접촉 의혹, 회사 기밀 유출 등과 관련한 질문 30여 개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제 오후 6시까지 제출을 요구한 노트북 등 회사 정보 자산 반납에는 어도어가 응하지 않았다고 하이브 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와 별도로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생하는 한편, 어도어 측에 오는 30일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와 관련해 “어도어가 이사회 소집을 거부하면, 하이브가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법원 결정은 통상 신청 후 4∼5주 정도 걸리며,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 당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이 통지되고, 보름 뒤 임시주총과 이사회가 열립니다.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거쳐 민 대표 등 기존 이사진을 해임하고, 신규 이사를 선임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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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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