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맑고 기온↑…큰 일교차 유의
[KBS 대구]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오늘 늦은 저녁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고요,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비가 지난 뒤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로 시야가 충분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도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6, 7도 가량 높겠고요,
활동량은 많은 분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도 차차 올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 황사가 또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면서 영동과 경북은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대구가 11도, 안동이 10도, 포항은 1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동이 26도, 영덕은 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당분간 날은 갈수록 따뜻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 상병’ 소속 여단장 “사단장께 몇 번 건의”…임성근 “물어봐 의견 준 것”
- 돌연 사망 ‘빌라왕’의 배후…부동산 업체 대표 징역 8년 확정
- 군, ‘현대전의 담뱃불’ 스마트폰 보안 강화…아이폰 반입 금지 구역 확대
- “배상 해준다”는 은행에 “180명 고발”로 맞수…길어지는 ‘홍콩 ELS’ 사태
- 흉기로 아들 찌른 아버지, 테이저건 맞고 연행 후 숨져
- ‘아이폰의 굴욕’…중국서 3위 추락 애플, 반전 꾀할까?
- 손녀 태운 차량 ‘공포의 질주’…“급발진 의심”
- 요양병원 항생제 처방 해마다 증가…“65%는 부적정 처방”
- 산중턱에 웬 흙무더기?…비 올 때마다 산간마을에 감도는 공포
- 열흘째 이어진 담수호 수색…검찰 수사중 사라진 건설사 대표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