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삼성 '히어로' 김영웅, 켈리 상대 데뷔 첫 연타석 홈런...데뷔 첫 10홈런 보인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4. 4. 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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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웅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영웅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켈리에게서 볼카운트 0B-2S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3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우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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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25 2024.04.1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웅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영웅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체인지업(128km)을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25m. 시즌 6호째.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켈리에게서 볼카운트 0B-2S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3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우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올 시즌 7번째 홈런. 

한편 삼성은 4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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