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韓·美 차트 호성적 지속···미니 6집으로 ‘빌보드 200’ 2주 연속 상위권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한국과 미국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7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3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3위에 랭크됐고, ’테이스트메이커 앨범‘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74위, 36위에 올랐다. ‘Deja Vu’는 두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는데, 이는 팀 자체 최장기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에 통산 71주 차트인하면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번 주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2위에 자리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minisode 3: TOMORROW’의 수록곡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가 상승세를 탔다. 멜론 일간 감상자 수는 지난 22일 기준 6만 938명으로 발매일(1일) 대비 무려 61% 증가했다. 이는 곡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세련된 멜로디가 입소문을 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곡은 발매 3주차인 지난 22일 발표된 4월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최고 순위(88위)를 찍었고, 같은 날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는 9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또, 2024년 15주 차 써클차트(집계기간 4월 7~13일)의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전주 대비 8계단, 64계단 반등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종합] “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有” 자업자득 김호중의 몰락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
- [스경X이슈] 한예슬부터 윤아까지, 인종차별 받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