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살고위험군 1대1 멘토링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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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멘토링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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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민간단체 통해 자살예방 멘토 175명 대상 교육
[서산]충남 서산시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건소에서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위해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을 멘토와 1대1로 연결하며, 멘토는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으로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는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생명지킴이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시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멘토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멘토링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멘토링사업을 수행할 민간단체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충남정신운동여성협의회 등 4개 단체를 공모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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