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3인방’ 방신실 황유민 윤이나 조는 다르지만 … 이번엔 앞뒷조에서 ‘장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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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랭킹은 1위 방신실, 2위 황유민, 3위 문정민 순이었다.
문정민을 기준으로 보면 방신실과 황유민 그리고 윤이나가 국내 여자골프 '장타 3인방'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올해 KLPGA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는 현재 황유민이 1위(262.48야드), 방신실이 2위(256.59야드) 그리고 윤이나는 8위(250.41야드)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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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에서 풀린 윤이나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이들 3명을 한 조로 묶어 ‘장타 대결’의 무대를 마련한 것은 큰 화제가 됐다.
올해 KLPGA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는 현재 황유민이 1위(262.48야드), 방신실이 2위(256.59야드) 그리고 윤이나는 8위(250.41야드)를 달리고 있다.
무대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이다.
셋 중 가장 먼저 출발하는 것은 방신실이다. 방신실은 25일 오후 12시 18분 대상 포인트 1위 박현경, 최예림과 함께 1번 홀로 출발한다.
이어 11분 뒤인 오후 12시 40분 1번 홀에서 윤이나가 첫 샷을 날린다. 2022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던 윤이나의 동반자는 유서연2와 신인 박설휘다.
이들의 장타 대결에 앞서 오전 조로 나서는 상금 2위 김재희, 상금 5위 박지영, 작년 상금왕 이예원의 같은 조 맞대결도 관심을 모을 만하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40분 10번 홀에서 시즌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첫 샷을 날린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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