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사용자 중심 상품·서비스 확장" [FIND 제25회 서울국제금융포럼]

박소현 2024. 4. 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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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어려웠던 과거에는 사용자가 정보의 수준에 맞게 금융기관을 찾아다녔다면, 이제는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이 모이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금융 세상을 만들겠다."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에서 열린 2024 FIND·25회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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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사용자 중심 상품·서비스 확
"금융이 어려웠던 과거에는 사용자가 정보의 수준에 맞게 금융기관을 찾아다녔다면, 이제는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이 모이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금융 세상을 만들겠다."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에서 열린 2024 FIND·25회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핀테크 기업은 혁신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금융사와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금융사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에 맞춰 정부는 규제개선을 통해 금융데이터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환경에서 네이버페이도 '간편결제'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3월 네이버의 클로바 안면인식 기술을 네이버페이에 적용시켜 페이스사인 결제를 실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무인편의점에 네이버페이 결제를 접목시키기도 했다.

박 대표는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등록하고 나면 고객은 편의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된다"며 "자동으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계산대에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박신영 서혜진 김나경 이승연 김동찬 박문수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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