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 적정 가격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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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계열사 중 보험사가 없다.
이번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뿐 아니라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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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계열사 중 보험사가 없다.
이번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뿐 아니라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제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다만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013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후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 않다. 이에 우리은행의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혀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여러 차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강조해왔다.
우리금융은 롯데손보를 통해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 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명보험사보다 손보사가 성장성이 높다는 게 최근 금융권의 시각이다.
롯데손보는 자산 기준으로 국내 업계 7위로 인수할 경우 비은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은 한국포스증권 인수도 검토 중이다.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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