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의 위엄… 추신수, 한미 통산 2000안타 대기록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한미 통산 2000안타를 터뜨렸다.
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획을 그었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미 통산 2000안타에 1안타만을 남겨뒀다.
추신수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5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한미 통산 2000안타를 터뜨렸다.
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올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
이 기록은 KBO리그 개인 최다홈런 타이였다. 최정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1개만 더 홈런을 때리면 이승엽 감독을 따돌리고 가장 홈런을 많이 기록한 선수로 도약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또 하나의 대기록도 대기하고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획을 그었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미 통산 2000안타에 1안타만을 남겨뒀다.
추신수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5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했다. 빅리그에서만 1671개를 쳤다. 코리안리거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 기록이다. 여기에 이날 경기 전까지 KBO리그에서 328개를 때렸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하지만 이인복에게 3구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쉬움을 삼킨 추신수는 2회초 1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이인복의 2구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유격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한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SSG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2회말 현재 롯데에 4-2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허수미, 완벽한 '애플힙'…독보적 매끈 뒤태 라인 - 스포츠한국
- '원빈 조카' 김희정, 갈라진 드레스 사이로 구릿빛 속살 노출 '예술이네'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출신' E다연, 브라톱+숏팬츠 입고 라운드걸 변신 "섹시 큐티" - 스포츠한국
- KBO, 'ABS 판정 조작 논란' 이민호와 계약 해지, 문승훈-추평호는 3개월 정직 - 스포츠한국
- 있지 유나, 수영복 속 은은하게 드러난 볼륨감…우월 몸매 - 스포츠한국
- '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롤모델 임영웅… 더 큰 성장 꿈꿔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돌핀' 권유리 "과거 영광에만 집착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겠죠" - 스포츠한국
- DJ소다, 소 위에 올라타 즐긴 물줄기…브라톱 흘러내릴 듯 아찔 볼륨감 - 스포츠한국
- ‘젠지 LCK 4연속 우승 막아라’… T1, ‘쵸비’ 정지훈 봉쇄가 핵심[초점] - 스포츠한국
- ‘피지컬: 100’ 1위 아모띠 “99명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드려"[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