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꽃박람회 안전사고 방지 강조”

2024. 4. 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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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까지 행사 구역을 넓혔고, 9가지 자연친화적인 야외 테마정원, 세계적인 작가정원과 화훼 조형물, 8개국이 참가하는 고양플라워 그랑프리,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져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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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고양꽃박람회 “현장간부회의 개최”… 교통, 편의시설 등 준비 점검
9개 야외 테마정원, 세계 작가정원, 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 풍성
“매력적인 콘텐츠와 안전한 행사운영 위해 최선 다해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까지 행사 구역을 넓혔고, 9가지 자연친화적인 야외 테마정원, 세계적인 작가정원과 화훼 조형물, 8개국이 참가하는 고양플라워 그랑프리,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져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편의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각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고양특례시가 2023년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지수 세계 14위, 비유럽권 도시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로 고양시를 소개했다”라며 “해외 국제기관, 기업, 대학 등을 고양시에 유치하거나 업무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시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고양시의 대표적 시설과 관광지에 설치된 안내판의 외국어로 병행 표기처럼 해외 방문객이 느끼는 불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경제자유구역에 투자 외국기업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꽃박람회 행사장 주요 시설물, 방문객 동선, 교통, 편의시설 등을 확인하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를 주제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고양)|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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