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 최종 확인

발사되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로켓랩 유튜브 캡처]

정부가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오늘(24일) 뉴질랜드에서 발사돼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 경 발사돼 약 9시간 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초소형 위성 10기를 추가로 발사해 모두 11기의 군집 위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군집 위성이 모두 가동되면 매일 3회 이상 한반도 해역을 촬영해 각종 재난에 대응할 때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2323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