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100승 축포 터질까…페라자, 기선 제압 솔로 홈런 폭발

이종서 2024. 4. 24.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100승 달성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

1사 후 요나단 페라자가 KT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4구 째 150km 직구가 다소 가운데 쪽으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 1회초 한화 페라자가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4/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100승 달성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 개인 통산 100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창원 NC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가 불발됐다.

1회 홈런으로 득점 지원이 나왔다. 1사 후 요나단 페라자가 KT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4구 째 150km 직구가 다소 가운데 쪽으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페라자의 시즌 7호 홈런. 한화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류현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첫 테이프를 기분 좋게 끊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